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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 태국 코사무이에서 치앙마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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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kongsik (219.♡.141.138) 댓글 0건 조회 853회 작성일 21-12-14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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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2. 5 ~ 2. 18 
약 2주간의 휴양, 지친 우리 정신과 몸을 힐링하는 시간을 갖자~
기가 막힌 타이밍으로 둘다 이직을 하게 되어 급 결정된 루트
성수기라 뱅기표 구하기 쉽지 않았지만.
주말 저녁, 갓 결혼식 마친 신행 커플들과 아시아나타고 푸켓으로!
우리 부부의 휴양지는 푸켓이 아닌 코사무이. 푸켓타운에서 곧바로 쑤랏타니로 버스.
항구에서 코사무이로 페리타고 이동이동.
만 하루만에야 한밤중에 코사무이 차웽 해변에 도착해 리조트에 짐을 풀었다.
다음 날 아침, 이런 풍경이!!!!
생각보단 그리 북적이지도 한적하지도 않아서 다니기 딱 좋다.
오토바이 렌탈 후 해안도로를 몇바퀴 달려보았다.
해안의 레스토랑. 착한 가격 친절한 태국인 좋아좋아~
무엇보다 음식이 다 맛있어...ㅠㅠ (똠양꿍 빼고)
도로가에 파는 가솔린 한병 40밧.  오토바이 렌탈 일 200밧.
트럭버스외엔 대중교통이 없으니 꼭 렌탈할것! 도로가 좁아 차렌트는 별로이다.
바다가 수영장만큼 잔잔하다. 상상했던것 만큼 물고기가 다 보일만큼 맑진 않지만
예쁜 물빛과 잔잔한 파도, 얕은 수심. 해수욕과 스노쿨링 하기 딱 좋다.
지금 한국은 -15도.  여긴 32도.  행복해 따스해~
두바퀴 돌았더니 간만에 속살 드러낸 피부들이 삼겹살처럼 익어버렸다.
첫날 이후부터 아웃할때까지 물집과 껍질이 벗겨졌다지...
그렇게 신나게 섬에서 놀고, VIP 999 버스를 타고 방콕으로~!
(이 버스 완전 추천. 국가에서 운행하는 버스인데 12시간 가는데도 정말 편안하다 )
세번째로 온 카오산. 정말 변한게 없다~ 어쩜 이리 똑같은지. 나만 변했네 ㅎㅎ
급히 여행오느라 옷도 못사왔는데 급 쇼핑.
하루는 수상시장 일일투어. 상인 반 관광객 반 . 북적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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