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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Asia)

2015.12 2살 아기와 세부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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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kongsik (219.♡.141.138) 댓글 0건 조회 1,037회 작성일 21-12-1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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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 역시 따뜻한 나라로~!
떼쓰기가 강해지고 있는 우리 딸랑구와 함께한 세부여행 ㄱㄱ
두돌까진 항공이며 부페며 숙소며 무료라 부지런히 한번 더 데리고 나가야 겠다는..
세부는 한국인이 90%라길래 일부러 한국인들 없는 베스트웨스턴 렉스호텔로 선택.
호핑투어 2일 할거라 리조트 패스~ 막탄 패스~
다음에 부모님과도 함께 온다면 막탄 리조트도 괜찮을것 같다.
직원 모두 완전 친절하고 서비스도 100점만점에 90점!! 옥상 수영장도 높아서 전망이 너무 좋았다.
첫날은 원터호핑!! 둘째날은 일몰호핑!!
원터는 스텝들이 너무 유쾌하고 적극적이어서 즐거웠고 여러가지 세심하게 신경써주는 느낌이 있었고
잠수하는 포토그라퍼도 있어서 물 속 사진은 물론 따라다니며 가족사진도 많이 찍어주었다.
일몰호핑은 식사 두번 제공에 간식도 중간중간 계속 줘서 입이 행복한 ㅋㅋ 투어~
바다에서 일몰을 보면서 한 해를 잘 마무리하는 시간이 되었고~
두 곳 다 우리가족을 담당해줬던 스텝이 너무 잘 맞아서 좋았다!
물론 딸랑구가 낮가림이 한창이라 나는 스노쿨링은 한 20분 했나... 유빈 아빠만 신남 ㅠㅠ
맑은 세부 하늘과 장판처럼 잔잔한 에메랄드 바다~
세부행 밤 비행기에서도 잘 자주었고, 현지 음식도 다 잘 먹었고 좋았는데
낯선 잠자리로 뒤척이고, 베이비시터한테 좀처럼 가지않아서 내내 내 품에서 떨어지질 않았다능...
휴양보단 훈련하고 온 느낌이지만 어쨋든 무사히 여행을 마치고 컴백~
마지막날 맛사지 받다가 유빈이가 너무 울어서 중단.. (아까비 ㅠㅠ)
딸랑구가 언릉 커서 시터랑도 잘 놀고 스노쿨링도 같이 할 수 있는 날이 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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