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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5 신들의 섬 발리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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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kongsik (219.♡.141.138) 댓글 0건 조회 991회 작성일 21-12-14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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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27~5.5  10박 11일 간의 발리 여행

로열 부르나이 항공을 타고 브루나이 경유 후 항공사에서 제공하는 호텔에 1박을 하고 담날 발리로 날아갔다.
브루나이는 국왕이 국민에게 세뱃돈 현금을 주고 무상 교육과 최고의 복지를 자랑하는 이슬람교를 믿는 국가이다.
나라 법에 따라 술 담배가 금지되어 있어 여행자 입장에서는 조금 심심한? 곳 일 수도 있지만 하루 경유로 구경하기엔 좋다.
전세계에 2개뿐인 7성급 호텔이 있어 2-3박쯤 호캉스를 즐기러 가기에 괜찮은 것 같다.
잠시 브루나이를 구경한 후 우리는 목적지인 발리에 도착했다.
아직도 활화산인 아궁산이 있지만 관광지와 멀리 떨어져있어 괜찮다는 말에 여행 1주일전 가기로 맘을 굳혔다.
공항에서 가까운 꾸따 비치  >  우붓  >  스미냑 이렇게 일정을 잡고 아이의 컨디션을 봐가며 천천히 둘러봤다.
5월은 건기가 날씨가 좋고 사람들이 많이 몰리지않아 여행하기 좋은 시기다. 반면에 우리나라 연말인 겨울 시기는 우기이다.

그랩 택시는 우리의 발이 되어주었다. (우버택시와 비슷)
대중교통이 많지않아 원하는 시간만큼 빌려서 둘러보는 동안 기다려주고 원하는 숙소까지 다시 드랍해준다.
길이 좁아 오토바이가 더 기동성이 좋지만 아이가 있어 안전한 택시로 이동을 했다.
중간중간 차에서 낮잠도 자고 쉬면서 이동해 딱 좋았다.
그랩은 식당에서 음식도 포장 배달 서비스도 제공한다.
오랫동안 여행지로 사랑받은 곳이라 숙소 식당 교통 인프라가 다 잘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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