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Europe) 글답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검색어 필수
검색
즐겨찾기
최신글
접속자 1
알림
Test QnA
회원가입
로그인
유럽(Europe) 글답변
유럽(Europe) 글답변
이름
필수
비밀번호
필수
이메일
홈페이지
옵션
HTML
제목
필수
내용
필수
웹에디터 시작
> > > 새벽 6시.하이델베르그 도착. > 유료화장실에서 대충 씻기. 프랑스 화장실에서 세수하다(물을 흘려) 욕먹은 기억이 있어 눈치봐가며 쭈삣쭈삣 세수에 성공! > 확실히. 다르다. 외모부터 성격, 풍경. 프랑스와는 확연히 다르다. > 내가 느낀 프랑스인은 무질서하고, 활기차고 화려한 반면, 독일인은 깨끗하고, 조용하고, 외국인에게 친절하고 호의적이다. > 이곳 길에는 휴지 조각 하나 찾아 볼 수 없고, 집들은 모두 일자로 줄지어 서있다. > 내가 본 두 나라의 다른 느낌. > > 오후엔 로맨틱가도의 중심지 로텐부르크로 힘들게 이동했다 (무려 기차를 세번 갈아타고..) 여행엔 인내심이 많이 필요한 것 같다! > 호스텔 역시 한참이나 헤메다가 힘들게 찾다. (21유로) > 야경을 잠시 본뒤 (마을이 조용해도 너무 무섭게 조용하다.....귀신 나올듯;) 엄청 큰 도미토리에서 혼자 잠들다. > > 호스텔에서 주는 아침을 먹은 뒤 로텐부르크 둘러보기에 나서다. > 확실히 로맨틱가도의 중심지답게 아름다운 곳이긴 하지만, 무언가가... 2%부족하다. > 이곳은 너무 상업적이고 억지로 꾸며진 듯한 느낌이 들어, 사람 냄새나지 않는 곳이라 뭔가 부족하다고 느낀 도시였던것 같다. > > 다음날, 퓌센행 열차에 올랐다. 역시 독일답게 깔끔한 열차. > 두시간 정도 열심히 달려온 독일열차 이제는, 안개가 자욱하게 낀 퓌센에 도착했다. > 영어 가이드비 포함한 노이슈반슈타인 성 티켓(8유로) 구입 후 처음 맡아보는 달콤하고 깨끗한 공기속에서 등산하기를 30분, > 하지만... 성은 어디로... 사방을 둘러봐도 보이는건 안개뿐.. > 날씨를 미쳐 알아보지 못한 내 실수라 여기며 산을 내려와 다시 뮌헨으로 돌아오다. > > 종류대로 무조건 사들인 소세지와 와인 한 병. > 호스텔 옆 바에서 제대로 된 저녁을 즐기며 와인 두 잔에 기분 업. > 이미 체크 아웃한 호스텔에 몰래 들어가 샤워를 한 뒤 다시 나와 야간 프라하행 열차를 타러 가다. (티켓 17유로) > > 독일에서 체코로 넘어가는 사람은 거의 대부분 한국인이라던 소문은 확실했다. > 내가 탄 침대칸의 여섯명 모두가 모조리 한국인이니 말이다. 간만에 편안한 마음으로 제대로 잔 야간이동이었다. > 내일 아침이면 동유럽의 향기는 어떤지 알게되겠지... > >
웹 에디터 끝
링크 #1
링크 #2
파일 #1
파일 #2
파일 #3
파일 #4
파일 #5
자동등록방지
숫자음성듣기
새로고침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취소
가로메뉴보기
전체메뉴
유럽(Europe)
아시아(Asia)
북미(America)
남미(America)
아프리카(Africa)
중동(MiddleEast)
오세아니아(Oz)
한국(Korea)
Q.질문여행(Q&A)
사진(photo)
유럽(Europe)
아시아(Asia)
북미(America)
남미(America)
아프리카(Africa)
중동(MiddleEast)
오세아니아(Oz)
한국(Korea)
Q.질문여행(Q&A)
사진(photo)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