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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캐나다는 이민자의 도시라할 만큼 이민자가 많고 이민자들 이 세워가는 나라이기도 하다. > 미국과 다르게 다문화주의 국가로 정해서 모든 차별을 법 으로 금지시키고 > 어릴 때부터 존중과 배려를 몸에 익히며 자라서 친절함이 기본적으로 몸에 배어있었다. > 여기 온 이유 중 또 하나는 토론토에 사는 친한 지인 부부의 집을 방문하기 위해서다. > 토론토의 다른 관광지는 가지 않은 대신 우린 다 함께 현지 인들이 가는 > 인기 빵집, 놀이터, 집 주변등을 둘러보며 이민 이야기도 듣고 그동안 못했던 수다도 떨며 > 아이들도 어른들도 즐거운 날을 보냈다. > 맥도날드는 실내 키즈놀이터가 있어 아이들도 신나게 놀고 > 어른들도 편하게 눈치 안 보고 차 마시며 이야기할 수 있어 서 좋았던 곳이다. > 한국에 비해 쫓기듯이 살지 않는 느림의 미학이 있고 다국 적 동료들과 이웃들도 생기고, > 가족 중심적인 생활이 가능 해 여러가지 면에서 만족도가 높아서 보기 좋았다. > 친구 부부가 출근을 하는 평일 동안은 토론토를 떠나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나이아가라로 향했다. > 토론토와 나이아가라는 드라이브 하러 갈 정도로 가까운 동네다. > 캐나다 최대 관광지라 예전 미국 거리를 재현해 놓은듯 키치한 조형물과 테마파크처럼 번쩍이는 조명들로 캐나다 답지않게 화려한 곳이다. > 이 곳은 많은 숙소가 밀집되어 있는데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호텔도 많은 편이었다. > 아이들이 좋아할 공룡 파크, 관람차부터 어른들이 즐길 헬기투어, 카지노, 레이싱, 공포체험, 짚라인, 헬기투어 등 > 다양한 액티비티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 낮에 잠깐 탈 수 있는 일반 크루즈와는 달리 여름 성수기 시즌 주말에는 나이아가라 폭포를 앞에 두고 > 불꽃 놀이를 감상할 수 있는 나이트 파이어 크루즈도 운행한다. (예약 필수) > 나이아가라 폭포는 미국과의 국경 지역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각자의 땅에서 출발하는 배를 타고 관람하게 되는데 > 빨간 우비를 입은 배는 캐나다 배, 파란 우비를 입은 배는 미국 배다. 캐나다에서 출발하는 배에서 보는 폭포가 더 크고 멋지다고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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