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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페루는 찬란한 문명을 꽃피웠던 잉카 제국의 중심지였던 곳이며, 태양의 나라라고 불린다. > 잉카의 유적지, 쿠스코 시내와 마추피추 뿐 만 아니라, > 나스카에선 미스테리 지상화를 경비행기로 보는 체험을 할 수 있고, (경비행기 스릴만땅!) > 사막의 오아이시스 마을인 이까에서는 샌드보딩과 사막투어를 맘껏 즐길 수 있다. > 워낙 유명한 관광지다보니 도시에선 호객꾼와 사기꾼을 꼭 조심해야한다. > 티티카카호수는 이나영.조승우 주연의 영화 (후야유)에서 처음 알게 됐는데, > >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호수라고 한다. 해발 3800 이니까. > 험난했던 볼리비아를 떠나 국경도시 '푸노'에 도착했다. > 이곳은 티티카카 호수를 끼고 있어 여러 섬 투어로 유명하다. (티티카카 호수는 바다라고 착각할만큼 엄청나게 넓다) > 폐인 몰골로 도착한 푸노에서 숙소를 찾기 위해 헤메던 중, > 어디서 낯익은 아저씨와 길에서 마추쳤다. > 한달전 아르헨티나 바릴로체에서 봤던 교회의 교민 아저씨였다!! > 우리 일행이 다녀간 뒤, 여행에 삘이 와서 잠시 와이프에게 허락을 받고 여행중라고 했다. > 이런 우연이 또 있을까. 하하하!! > 볼리비아에서의 고생담을 생생히 들려주며, 푸노 중심가의 한 식당에서 쥐고기(식용 쥐...페루 전통음식이라며 권해서...)를 먹어봤는데...! > 생각외로 쫄깃하고 맛있었다! ㅡ,,ㅡ;; > 담날, 아저씨는 여행을 다시 떠나고 우리 일행은 섬 투어 1박에 참가하기 위해 배를 탔다. > > 멀리서 노란 섬이 보인다. 바로 갈대로 만든 인공섬 (우로스 섬)이다. 우로스 족 아줌마가 반갑게 맞아준다. > 이 작은 섬은 뜨거운 태양 아래서 아직도 전통적인 삶을 살고 있었다. > 혹시 갈대에 구멍이 나서 바다에 빠질까봐 조마조마 했다;;; 배도, 집도, 갈대로 만든 것이다. 신기 신기 +.+ > 병아리 얼굴 모양의 배를 타고 다른 섬 (타킬레 섬)으로 이동했다. 이 섬은 수공예품으로 유명한 곳이다. > 꼬마 아이들도 팔찌를 팔러 나왔다. 티티카카 호수 속, 섬 꼭대기에서의 일몰이 기억에 남는다. > > 다음 여행지는 잉카의 옛 수도였던 (쿠스코). 마추피추로 가는 시작점이다. > 이곳도 꽤 고산임에도 불구하고, 우린 높은 곳에서 내려왔기에.. -_-;; 날아다닐만큼 몸이 가벼워진것을 느꼈다. > 잉카 건축과 정복자 스페인 건축이 복합적으로 섞인 분위기가 멋진 도시다. 마추피추로 가기위해선 절차가 꽤나 길다. > 내가 마추피추로 갔던 제일 싼 방법 - 쿠스코에서 버스를 타고 (오얀따이땀보)까지 간다. 하루 1박. > 버스로 마추피추로 가는 가장 가까운 마을 (아구아스 깔리엔떼)에서 1박. 페루의 1등 관광지라 물가가 조금 비싸다. > 다음날 아침, 구불구불 위험한 도로를 타고 마추피추 입구 도착. 헥헥. 마추피추와 와이나피추 둘러보는데 하루 소요. (돌아오는건 비싼 잉카기차를 탔다 -0-) > 많은 생각이 드는 유적지였는데.. 사진을 몽땅 날려먹어서 안타깝다..흑흑 > 다음은, 세계미스테리로 지정된 나스카 지상화가 있는 (나스카)를 거쳐, 사막의 오아시스 마을 (이까) 도착. > > 재미있는 사막투어를 나갔다. 가이드 안토니오는 거기가 거기같은 사막길을 어찌나 잘 아는지 신기하다. > 보드에 납짝 엎드려 타는 샌드보딩과 스릴만점의 사막자동차 체험은 완죤 재밌었다!!! > 해질녘, 사막의 일몰을 마지막으로 투어를 마치고 돌아왔다. > 페루 가는 사람들에게 꼭 추천해주고픈 코스이다~!! > > 다음 여행지 우하라스는 트래킹 코스 있지만, 칠레에서 경험한 관계로 패스. (융가이)라는 곳을 둘러봤다. > 이 곳은 1970년 강도 7.8 지진으로 뒷쪽 돌산과 만년설이 300km속도로 쏟아져내려 45초만에 덮쳐진 비운의 도시이다. > 내가 갔던 날은 날씨까지 음침해 빼꼼히 내민 지붕들과 예수상에 소름이 돋았다. > > 다음은. 잉카 문명 이전의 치무왕국의 수도. 찬찬 유적지가 있는 (트루히요)로 이동. > 찬찬 특유의 문양과 흙으로 지어진 15세기의 건물들이 잘 간직되어 있다. 시간이 멈춘듯한 도시이다. > > 다음날은 페루 대통령의 별장이 있다는 (망꼬라)로 갔다. 꺄오! 휴양지다!! 윈드서핑과 썬텐을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 창밖으로 바다가 보이는 저렴한 숙소에서 어부한테서 얻어온 생굴을 먹으면서 3일동안 푹~ 휴식을~ ^^ > 페루 사람들은 남미 다른 나라에 비해 때가 많이 묻어서(돈을 밝혀서 ㅠㅠ) 실랑이를 많이 했다. > 제~일 실망했던 한국민박 주인 -_-!! 그렇지만 볼거리, 즐길 거리가 넘쳐나서 모든 것이 용서가 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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